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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물 중심의 색다른 미드 포스팅 #1 애런소킨과 뉴스룸

Favorite Things/미드|2014. 10. 15. 14: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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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포스팅을 하려고하니 무엇을 먼저 해야할지 감이 잡히지 않네요.


그래서!


이번에는 제가 좋아하는 미드 중 하나인 [뉴스룸]을 포스팅 해보고자 합니다.  :)


단, 미드의 내용을 중심으로 하는 포스팅이 아닌 관련 인물 중심의 포스팅이니.. 

양해부탁드립니다.





미드 [뉴스룸]은 2014년 현재 시즌 1과 시즌 2만 방영된 상태입니다.



이미지 출처 http://loadtv.biz/category/the-newsroom/

뉴스룸 하면 떠오르는 인물로는 주인공인 윌 맥어보이가 있습니다.

그의 카리스마와 츤츤거리는 모습은 뭇 여성 및 남성!들의 마음을 훔쳐갔죠!

그.러.나.

오늘은 윌 맥어보이가 아닌 애런 소킨을 중심으로 포스팅 해보겠습니다 :)



이미지 출처 http://www.tvrage.com/news/1274/aaron-sorkin-defends-the-newsroom-from-critics

이름만 들어봤지 사진으로 보기엔 또 처음이네.jpg




애런 소킨Aaron Benjamin Sorkin 은 올해 54세로 (1961년 6월 9일~ ) 

아주 유명한 극작가이자 제작자 입니다.



그의 TV시리즈 대표작으로는 



[뉴스룸 시즌1,2] 

http://movie.daum.net/tv/detail/main.do?tvProgramId=61234&t__nil_main_workList=workname

이미지출처 http://thenewsroom.wikia.com/wiki/Season_2


[스튜디오 60] 

http://movie.daum.net/tv/detail/main.do?tvProgramId=42910&t__nil_Biography_workList=workname

이미지출처 http://flowtv.org/2006/10/studio-60-on-the-sunset-strip-channeling-howard-beale/



[웨스트윙 시즌1,2,3,4,5,6,7] (시즌 1,2,3,4는 제작에도 참여)

http://movie.daum.net/tv/detail/main.do?tvProgramId=33456&t__nil_Biography_workList=workname

등이 있습니다.

오늘 소개할 뉴스룸 외에도 애런소킨의 TV시리즈는 꽤나 유명합니다. 

특히 [웨스트윙]은 백악관을 배경으로하는 완벽한 정치드라마로 손 꼽히는데요.

정치드라마라고 해서 무거울 것 같은 분위기만 있을 듯 하지만, 애런소킨 특유의 각본스타일로 치밀한 유머코드와 숨막히는 스토리전개에 빠져들다보면 

당신의 시간과 눈은 애런 소킨이 온통 빼앗겨 버렸을 거에요.



[웨스트윙] 뿐 아니라 [스튜디오 60]는 SNL과 같은 스튜디오 코미디 쇼의 

백스테이지 이야기를 다룬 꿀꿀잼 미드입니다.

아쉽지만 시즌1으로 종영을 했지요. ㅠㅠ


등장인물로는..

 우리의 챈들러! 매튜 패리가 극작가 역을 맡아 열정적인 연기를 보여줍니다. 

또한 [웨스트 윙]부터 이어진 인연으로 브래들리 윗포드가 감독 역을 맡아 

매튜 패리와 환상의 호흡을 보여줍니다 :) 꿀꿀잼이니 한 번 보셔요!



이 외에도 애런 소킨은 영화에서도 발군의 실력을 보여줍니다.


톰 크루즈와 데미무어, 잭 니콜슨의 환상의 호흡으로 유명한 영화 




[어 퓨 굿맨]

(물오른 톰크루즈와 데미무어의 미모를 볼 수 있습니닼ㅋ) 

http://movie.daum.net/moviedetail/moviedetailMain.do?movieId=2105&t__nil_Biography_workList=workname

이미지 출처 https://gallerytheimage.com/shop/posters/movie/mov00751-few-good-men





실화를 바탕으로 한 브래드 피트 주연의 

[머니볼]

http://movie.daum.net/moviedetail/moviedetailMain.do?movieId=48250&t__nil_Biography_workList=workname

이미지출처 http://en.wikipedia.org/wiki/Moneyball_(film)



등의 영화를 제작하거나 극본을 써 참가했습니다.




그의 역대 작품들도 유명하지만..


애런 소킨하면 역시 어마어마한 대사량으로 유명하지요.


이미지 출처 http://todayhumor.com/?bestofbest_181443


그야말로 어마무시한 대사량입니다. 

아마 한글자막으로 시청하다보면 눈으로 자막따라가기도 벅차다는 것을 느끼실거에요.

어마무시한 대사를 200% 소화해준 

연기자 분들과 자막을 번역해 주신 역자분들께 심심한 감사의 말씀을 올립니다 :)



다시 [뉴스룸]으로 돌아와서

뉴스룸의 등장인물을 살펴보고자 합니다.




우리의 윌 맥어보이 역을 맡은

[제프 다니엘스]

이미지출처 

http://www.zap2it.com/blogs/the_newsrooms_jeff_daniels_on_aaron_sorkin_this_is_a_really_great_marriage-2012-07


앞서도 언급했지만 그의 결단력, 카리스마, 츤츤은 정말 매력적인데요


여기서 뉴스룸을 시청하지 않았던 많은 분들이


'어? 어디서 봤더라??' 하실겁니다.


바로 


영화 [덤 앤 더머]에 출연했다는 사실!!

이미지출처 http://www.imdb.com/title/tt0109686/



윌 맥어보이가 [덤 앤 더머]의 해리일리 없어 ㅠㅠ...


하지만 사실은 부정할 수 없지요.


그리고 이게 더 반전 매력인 것입니다. 전혀 매칭할 수 없는 윌과 해리는 동일인물이란 것!

그만큼 연기의 폭과 깊이가 느껴지네요 (애써 위안..)




윌 다음으로 소개해드릴 인물은


이미지출처 http://collider.com/newsroom-trailer-images/

매력 터지는 우리의 여주인공 맥켄지 맥헤일 역을 맡은 [에밀리 모티머] 입니다.

맥켄지는 첫 등장부터 예사롭지 않은데요 

특히 그녀의 영국식 발음으로 인해 눈에 확 들어옵니다.

눈썰미 좋으신 분이라면 눈치 채셨을 수도 있구요

[휴 그렌트][노팅힐]을 좋아하는 분이라면!

마찬가지로 눈치 채셨을 텐데요




이미지출처 http://giphy.com/search/absolutely-perfect


영화 [노팅힐] 에서 

줄리아 로버츠를 잊기위해 데이트를 하는 휴그렌트의 맞상대로 나옵니다.


잠깐의 단역이었지만 숏컷의 그녀는


영화 [노팅힐]을 본 사람들의 머릿속에 각인이 되버렸죠!

(저만 그럴수도... 취향저격)




그 외에도


이미지출처 http://collider.com/newsroom-trailer-images/


윌과 맥켄지의 뒤에서 든든하게 뒷바라지를 하며

뉴스다운 뉴스를 제작할 수 있게끔 해주는 은빛매력!

찰리 스키너 역할을 맡은 [샘 워터스톤]




이미지출처 http://collider.com/newsroom-trailer-images/


빼어난 실력의 수석PD 이자 많은 여성들의 여심을 훔쳐간 도둑!

섹시한 뇌의 진면모를 보여주는 짐 하퍼 역을 맡은 [존 갤러거 주니어]




이미지출처 http://collider.com/newsroom-trailer-images/


처음엔 '얜 뭐지?' 로 시작했다가 '어? 좀 매력있는데' 에서 결국엔 '@#$^@#%$@@^'로

꽤나 욕을 많이 먹어 장수할 것 같은 매기 조던 역을 맡은 [앨리슨 필]




이미지출처 http://collider.com/newsroom-trailer-images/


생긴것과는 전혀 어울리지 않게 연애 쑥맥인

섹시한 경제전문가 슬로운 새비스 역을 맡은 [올리비아 문]


이미지출처 http://collider.com/newsroom-trailer-images/


설인(예티)의 존재를 믿는 우리의 블로거 담당,  IT담당

언제나 엉뚱매력이 터지는 닐 샘팻 역을 맡은 [데브 파텔]




그리고 마지막으로


이미지출처 http://collider.com/newsroom-trailer-images/


한 때는 윌의 안방마님이었다가

맥켄지의 등장으로 쫓겨나 악역으로 나오나 싶다가

결국엔 츤츤거리며 윌과 맥켄지를 돕는 돈 키퍼 역을 맡은 [토카스 사도스키]





[뉴스룸 시즌1]에 등장하는 인물의 매력은 제가 설명한 것 이외에도 엄청나게 많습니다.


또한, 숨막히는 스토리전개와 각 인물간의 알콩달콩 러브라인


그리고 뉴스다운 뉴스, 진정한 뉴스를 만들겠다는 열정을 가진 등장인물들

(보고 배워라.. 주어는 생략하겠다)




이 모든 요소들이 미드 [뉴스룸]을 만들었고 

그 중심에는 [애런 소킨]이 있지 않나 싶습니다.







뭔가, 갑자기 끝나는 것 같다구요?


왠지 포스팅하다가 시간을 너무 많이 잡아먹어서 대충 마무리한 것 같다구요?



헤헤 들켰네요



*막짤 출처는 이미지출처 : knowyourmeme.com 인듯

잘모르겠..




마지막으로...

예전에 오유에도 올라왔던 [뉴스룸 시즌1] 의 

파일럿 오프닝 동영상을 끝으로 마무리하겠습니다.










아차차차!!


마지막으로 [뉴스룸] 팬들을 위한 소식!

예전에 알려졌지만 어제 알아채고 오늘에서야 알려드리는 소식!!


바로 [뉴스룸 시즌3] 방영소식입니다 :)


2014년 가을에 방영된다 소리는 있었지만 정확한 날자는 모르고 있었는데요


http://movie.daum.net/tv/detail/main.do?tvProgramId=64909


위 링크를 따라가시면 2014년 11월 9일 첫 방송이 확정된 것 같습니다.


이제 시즌3를 볼 날이 얼마 남지 않았네요!!


(자막없으면 보기 힘들다는 게 함정, 뉴스룸은 시즌3가 마지막이라는 것도 함정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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