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페샌드박 터키 샌드위치

샌드위치 포스팅|2019. 1. 20. 15: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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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난히 컨디션이 좋지 않은 날이 있다

늘 같은 시간에 일어나 같은 지하철(버스)를 타고서 출근을 하는데,

유난히도 기분이 다운되어서 바닥을 기는 날


아침에 운동을 하기 위해 들른 피트니스에서는

샤워만 하고나와 평소 가고 싶었던 샌드위치 카페를 들렀다


아침 8시

샌드위치와 아메리카노를 시키고서 만들어지길 기다리고 있는 시간이 마치 새로운 도전을 하는 기분이었다. 평소와는 다른 선택을 해서 그런 것 같다.


아무래도 만들어져 있는 샌드위치가 아니어서 만드는 시간이 조금 걸리기 때문에 느긋한 마음을 갖는게 좋다!


오랜 기다림 끝에 만난 터키샌드위치는...

신선한 양상추와 토마토 치즈 터키가 어우러진 맛이 매우 만족스러웠다. 

특히, 마지막에 수제 요거트(추정)로 비어 있는 속을 꽉 채울 수 있어서 만족감이 배가 된다!!



사실 아침으로 먹기에 부담이 안되는 금액은 아니지만

하루를 기분좋게 해준 금액, 든든하게 시작할 수 있게 해준 금액으로는 적당한 값인 것 같다


정말.. 홍대 인근에서 일하시는 분들께는 강추합니다!!

새로운 아침을 맞이하세요!



총 가격은 9,000원

샌드위치 7,000원 아메리카노 2,000원(샌드위치 구매시 가격)


칼로리는.. 나와있는 성분표가 없어서 패스!


너무나 만족스러운 비쥬얼


터키와 치즈, 양상추 토마토가 가득한 비쥬얼








수제요거트로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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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산책

Favorite Things/여러가지|2019. 1. 8. 2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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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에 한창 외부 캠프를 진행했던 적이 있다.
10월-11월이 넘어가는 늦가을에는 늘 연수원 등의 숙소에 있었다.
계속되는 외부 출장이 힘들기는 했지만 굉장히 만족스러웠는데, 가장 큰 이유는 아침 산책에 있었다.

도심에서 벗어난 곳에 숙소가 위치했기 때문에, 아침 산책이 주는 만족은 높았다. 그 중 가장 기억에 남는 때는 화창한 날이 아닌 안개가 짙은 어느날이었다.

아침 안개가 살짝 내려앉은 산책길을 습한 공기 냄새를 맡으며 빠르지는 않지만 느리지도 않은.. 누구의 발걸음도 맞춰줄 필요없이 내가 가고 싶은 곳으로 내가 걷고 싶은 속도로 걷는 아침 산책을 하는 기분은, 숲 한가운데에서 걷는 듯한 기분을 들게한다.




 "아침의 여유로운 산책은
하루를 풍요롭게 만드는
가장 확실한 방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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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벅스 모짜렐라 베이컨 샌드위치

샌드위치 포스팅|2018. 10. 28. 18: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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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으로 자주 샌드위치를 먹습니다.


구성에 따라서 비교적 건강에도 좋은 편이고, 신선한 야채를 먹을 수 있어서 좋죠!


또, 간단하게 아침을 먹을 수 있다는 것에서 더 큰 매력을 느낍니다.



다만, 요새 먹을만한 샌드위치는 대부분 가격이 좀 비싼 편이죠!!


...




어쨌든, 여섯번째 이야기!!




스타벅스 모짜렐라 베이컨 샌드위치







"고소한 모짜렐라와 바삭한 베이컨, 로메인, 토마토 등 

풍성한 식재료를 듬뿍 넣어 맛과 건강을 담은 샌드위치"






총 칼로리 401Kcal (197g)


나트륨 45%, 탄수화물 12%, 당류 6%, 콜레스테롤 20%, 지방 39%, 포화지방 87%, 단백질 27%


건강을 담은 것 치곤 지방이나 나트륨이 높은 편이긴 합니다.


빵은 일반 밀가루로 만드는 빵이네요




따뜻한 아메리카노와 함께 샌드위치를 먹는 것은 정말 행복한 일이죠





이 샌드위치는 2조각으로 나누어져 있습니다.


다른 샌드위치 중에는 샌드위치 빵 3개를 1조각으로 파는 샌드위치도 있습니다.


이 모짜렐라 베이컨 샌드위치는 4개 빵으로 2조각입니다,





한 입 깨물었을 때의 사진입니다!


성분표에서 조금 그랬지만, 맛을 보면 이해가 됩니다!


나트륨과 지방이 이정도는 되어야 맛있죠!! ㅋㅋㅋㅋ



고소한 모짜렐라 치즈와 베이컨이 너무나 입맛을 감칠나게 만듭니다.


토마토랑 로메인 상추는 더 말 할 것도 없죠!


신선한 채소들이 아침부터 기분을 상큼하게 만들어주는 기분이었습니다.






남은 한 조각을 살짝 분해해봤습니다.



가운데로 몰려있는 야채들...


사실 대부분의 샌드위치들이 보이는 곳에만 속 재료가 차 있긴 합니다!


특히, 편의점 샌드위치는 더 그런 경향이 있죠~




스타벅스 샌드위치는 언제 먹어도 맛과 품질이 배반하지 않습니다!


믿고 먹는 샌드위치, 믿고 먹는 브랜드죠!! ㅎㅎ


가격은 5,800원!




고소한 모짜렐라 치즈를 느끼고 싶은 분이라면 추천합니다!





참, 사진을 찍은 곳은 스타벅스 회룡역DT점입니다.


오전시간에 햇살이 굉장히 눈부시게 비추는 그런 매장이더라구요!



혹시 근처에 일 있으신분들은 평일 7시부터 영업하니까,


한번 쯤 가보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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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크로아상 크랜베리 치킨 샌드위치

샌드위치 포스팅|2018. 9. 20. 08: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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샌드위치를 포스팅하겠다 마음을 먹고서 많은 샌드위치를 먹어봤습니다. 사진도 찍고 메모도 해뒀는데, 뭔가 완벽히 포스팅해야한다는 생각때문에 한개도 올리지 못했습니다.

세상에 완벽한게 있을까? 강릉행 Ktx를 타고가다가 그냥 올려보쟈!! 라는 생각을 했습니다. 정말, 그냥 올리는 샌드위치 포스팅.


그 다섯번째 이야기!


파리 크로아상 크랜베리 치킨 샌드위치


문득, 스타벅스의 크랜베리 치킨 샌드위치가 생각납니다. 

크랜베리와 치킨은 미국에서도 한국에서도 좋아하는 조합인가봅니다.



얼핏봐도 느껴지는 두툼함
이거 다 먹으면 포만감이 어마어마할 것 같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가격은?

얼마였더라.. 7,000원 쯤 했던걸로 기억합니다... (통신사 할인 받으면 좀 더 경제적으로 구매 가능!)

사실 샌드위치 가격으로는 좀 비싼 감이 있지만, 서울역에서 샌드위치 살 곳이 마땅치 않았고 비싼 값을 하겠거니.. 하며 구매했습니다.



일단, 건강한 맛이 느껴지는 빵과 신선한 채소가 매우매우 만족스러웠
습니다. 

빵 테두리가 조금 질긴감이 있었지만 그마저도 건강한 치아관리를 위해 만들어진 샌드위치인가 싶을 정도로 만족스러웠습니다.

사실 햄버거를 먹기보다 샌드위치를 먹는 이유는 건강한 맛 때문이 아닌가 싶습니다!


중간중간 느껴지는 크랜배리의 상큼한 맛과 치킨 으깬 것..(명칭을 모르겠네 ㅠ) 의 조화가 정말 좋았습니다.


신선한 야채의 맛을 느끼고 싶다면 추천!!
고소하고 건강한 빵의 맛을 좋아한다면 추천!!


그러나 샌드위치 하나에 무슨 뚝불 한 그릇 가격이냐!! 생각하시는 분이라면 비추천!!


솔직히 다 먹고나서 카드 결제하는 순간이 쓰윽~ 지나가긴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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